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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기통밴드와 함께한 추억 페르시안 왕자를 통해 돌아보는 시간

Jiadesign 2024. 3. 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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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이란 시간은 참으로 빠르게 흘러갑니다. 오늘은 육기통밴드의 멤버로 활동했던 그 시절을 회상하며, 특별히 마음에 남아있는 한 곡, 봄여름가을겨울밴드의 "페르시안 왕자" 커버 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때 우리는 기타, 드럼, 베이스, 키보드로 이루어진 네 명의 멤버가 모여 서로의 열정과 음악적 소통을 통해 무언가 특별한 것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페르시안 왕자"는 우리에게 단순한 곡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밴드의 깊이 있는 감성과 음악적 완성도는 늘 우리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그들의 곡을 커버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도전이었습니다. 특히 이 곡은 각 악기의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구성으로, 우리 각자의 기술과 표현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였죠.

연습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기타리스트로서 저는 곡의 섬세한 멜로디 라인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드럼과 베이스는 곡의 리듬과 템포를 정확히 맞추는 것에 집중했고, 키보드는 곡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파트를 완성하기 위해 매일같이 연습에 몰두했고, 서로를 격려하며 한계를 넘어서려 노력했습니다.

드디어 공개된 커버 영상은 우리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결과물이었습니다. 영상을 볼 때마다, 그때의 긴장감과 설렘이 생생히 떠오릅니다. 우리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많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그 순간, 우리는 음악이 주는 행복과 만족감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육기통밴드의 멤버로서 "페르시안 왕자"를 연주했던 그때 그 시간은, 지금도 저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만들어낸 우정과, 서로를 향한 믿음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값진 보물입니다. 비록 우리가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때의 열정과 추억은 영원히 마음속에 남아 우리를 음악이라는 끈으로 묶어줍니다.

봄여름가을겨울 페르시안왕자 cover by "육기통밴드"

 

이 글을 통해 육기통밴드의 멤버였던 시절을 회상하며, "페르시안 왕자"와 함께했던 그 아름다운 시간을 기립니다. 음악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때로는 도전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앞으로도 음악을 사랑하며, 그 속에서 끝없는 영감을 받기를 바랍니다.

특히나 까칠했던 전승호님이 생각이 많이 나네요!
함께 살고 있는 키보드님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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